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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군대] 본인 휴가는 본인이 챙기자

by hwsyl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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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에게 최고의 보상은 휴가이다.

애초에 병사는 돈을 위해 복무하는게 아니라

끌려간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다.

 

휴가는 본인이 카운트 하고 있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

인사계원이 챙겨준다고?

믿지 말아라

날려먹을지 어떻게 아는가

안전한 인사계원일지라도 본인 휴가는 본인이 관리해야한다.

 

군필들은 당연히 알겠지만

휴가는 휴가증이 있어야지만 유효해진다.

자기가 가지고 있던 휴가라도 휴가증이 없으면 무효화되고,

안가지고 있던 휴가도 휴가증이 있으면 생긴다.

 

아니 없는 휴가에 대한 휴가증을 어떻게 받음?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군대의 시스템은 생각보다 허점이 많기 때문에

많이 연구를 한다면 없던 휴가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휴가증 위조는 중대 범죄 행위이다.

휴가증 위로를 하란 말이 아니라

제도를 잘 연구하고, 헛점을 비집고 들어가면 된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회계사를 고용해서 세금을 절세하는데

이것은 불법이 아니다.

휴가 뻥튀기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일병일때 부터 선임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관심을 가진 사람과

아무 관심이 없던 사람은 전역할때 휴가 차이는 어마무시 하다.

 

예시로 필자는 간부들의 모든 메모 보고와 공문을 뒤져

코로나가 창궐하던 시기에 코로나 보상휴가를 얻어낸 적이 있다.

이러한 휴가는 아무도 주지 않는 것이며 오직 노력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

 

외에도 휴가를 만들어 내는 방법은 어마무시 하게 많지만

타짜들이 자신의 사기 도박 기술을 절대 공개하지 않듯이

휴가 뻥튀기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위에서 공개한 방법은 태클의 여지가 없는 방법이다.

대다수의 방법은 태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군대에서 친한 선후임간에도 잘 공개하지 않는다.

 

진짜로 휴가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면 약간의 뻥튀기는 다 한다.

어떻게 아냐고? 필자는 선임이 한명 전역할 때마다

그사람의 휴가 파일을 모조리 해부해보았다.

정말 정직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제도의 허점을 조금씩은 다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휴가 파일 해부방법을 이용해

제도의 이해도를 높혀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휴가 기술을 많이 연구하고, 일찍 나갈지

편하게하고 늦게 갈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곳에 오래 있어봤자 뭐하겠는가

필자는 열심히 연구하고 일찍 나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제목에서 본인의 휴가는 본인이 관리 하라고 했는데

이유는 본인이 관리해야 휴가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휴가를 많이 받을 여지도 생긴다.

자금 관리를 본인이 하는 것이 경제 관념도 생기고,

돈을 많이 모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과 비슷한 예시라고 생각된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휴가를 많이 모으는 방법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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